야후! 인턴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두달이 되었다.
내일이면 삼성동 글라스타워와도 빠이빠이.
어제는 팀장님과 업무에 대한 면담도 하고, 오늘은 HR 차장님과 마무리 면담.
그리고 팀장님의 평가와 피드백, 진로계획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평가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 조금 떨릴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했는데
막상 면담은 학생때 교무실에서 선생님과 하는 분위기랄까? 으흐흐;
아무튼 업무를 통해 나의 장점과 단점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잘 보완하고 발전시켜야겠다.
인턴생활을 마치며 가장 큰 아쉬움은 매일매일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던
인턴동기들과 함께 했던 팀분들을 못본다는것.
이제 다시 학생모드로 돌아가
원래의 생활에 적응해야 하겠지...
두 달동안 나에게 일어 났던 많은 일들이
부디 내가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야후인턴'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6/08/24 야후! 인턴3기 마지막날을 앞두고. (4)
- 2006/07/21 야후 인턴 사장님 인턴교육. (6)
- 2006/07/05 인턴생활 일주일 소감.
- 2006/06/15 야후 하계인턴. (5)
오늘은 사장님의 인턴교육이 있는 날.
해야 할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만사 제쳐둔 채-_- 코엑스의 컨퍼런스 센터로 향했다.
(야후!코리아는 코엑스랑 가까워서 회의실로 컨퍼런스 센터를 자주 이용한다)
음 이런곳에서 교육을 받다니.
(뭔가 있어보이잖아-_-!)
교육은 인턴의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일은 제대로 못하지만 월급도 받고 다양한 교육도 받고-_-~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서 진행됐다.
공대라 지식이 전무한 경영부분의 교육이었는데 그냥 듣고만 있어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씀이 많았고,
오늘 교육중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문제 해결 방법의 'Issue Tree'는
앞으로도 문제 해결력을 늘리기 위해선 계속 익히고 써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기 위한 사장님께서 내주신 난감한 문제들.
일단 문제가 영어로 된것이 좀 당황스러웠지만-_-
조건 없이 가설을 세워 밑도 끝도 없는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굉장히 신선했다.
지금도 경영이란것에 관심이 있지만, 이번이 실질적으로 전문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을
처음 접한 거 였는데 정말 쉽지 않은것 같았다. 왜 한 두명의 경영자들에 의해서
회사의 운명이 좌우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갔다고나 할까.
얼마 배우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학문이라는건 확실히 깨달았다-_-!
교육이 끝난 후 뒷풀이로 사장님과 맛있는 저녁식사.
사장님이라는 직책때문에 무척이나 어려울 수 있는 자리였는데
마치 친구처럼 대해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야후!코리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도
나름 거침-_-없이 얘기 할 수 있었고, 또 사적인 이야기도 재미있게 나눌 수 있었다.
벌써 인턴을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구나...
처음 해보는 회사생활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직도 일처리 하는것과 스케줄 잡는것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루동안 주어진 업무를 잘 분배해서 일 처리를 해야하는지가
참으로 중요함을 새삼 깨닫고, 좀 더 일처리에 대해 개선해야 할 점을 자꾸 생각하게 된다.
음...이런 일들을 인턴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큰 장점중에 하나인것 같다.
하지만 덕분에 해야 할일을 다 하지 못해서 어제는 야근이란것도 경험을 했다.-_-;
사람이 거의 없는 회사에서 일하다 보니 마치 도서관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
어쨌든, 앞으로 남은기간 더 열심히 생활해야 해야겠다.
하루하루 기대되는 점심메뉴와
회사내 공짜카페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순간을 극복하는 자극제가 되어준다. : )
TAG 야후인턴
굉장히 하고싶었던 일이었기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좋은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다.
앞으로 두달동안이 인턴생활도 가능하면 자주 블로그에 담아 볼 생각.
무엇보다이번 여름방학에 확실히 올인 할 수 있는것이 생겼다는게 가장 기쁘다.
비록 짧은 인턴생활이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봐야겠다.-_-!
TAG 야후인턴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2달 동안 수고 많았삼~ ^^*
이젠 주변의 이목도 없는데-_-ㅋㅋ화욜부턴 진짜 말 놔야지!
그니깐 오빠도 놓으셈! ^0^
주변의 이목때문에 말 안놓은거였던가-_-!
어쨌든, 이제 말놓고..
화요일날 보자구^^
나도 이쪽 블로그로 옮겨봐? 난 메뚜기 인생-_-
지금쯤이면 태국에서 룰루랄라겠네.
부럽다. 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