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엔 단순한게 뜬다

About IT 2007/03/23 14:17 posted by 윈드젯
10년 후엔 단순한게 뜬다.

굳이 기기뿐만 아니라 웹쪽도 마찬가지.
10년이 아니라 현재도 단순한게 뜨고 있다.
단순한 기능으로 항상 띄우고 사용 하게끔 만들어진 위젯이 뜨고 있는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게다가 단순함이 더더욱 중요시 되는 이유는 어느정도 무르익은 웹서비스시장에서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지금 사용패턴을 바꾸기 싫어한다. 요즘 웹2.0서비스를 표방하며 우후죽순 많은 서비스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어떤 서비스가 더 많은 기능으로 새롭게 나왔다 하더라도 처음 접했을때 복잡한 느낌을 받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떠나가는게 요즘 새로운 서비스들의 현실이다.

싸이월드의 차세대 서비스인 C2만 하더라도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린다.
쓰던것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된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것을 시작해야 하는 사용자로서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것. 게다가 C2는 웹위젯과 함께 맘대로 배치하고 편집 할 수 있는 화면 구성은 그 유용함과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미니홈피 사용자들에겐 생소한 개념과 사용패턴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결국 새로운 서비스가 사용자들을 원할하게 유입시키려면 가입절차가 간소화 되거나 아니면 아예 없거나,
그리고 처음 봤을때 핵심서비스를 바로 쓸 수 있도록 사용의 문턱을 낮추는게 가장중요하다.

하지만.
말이 쉽지. 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란 말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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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S2day at 2007/03/26 03:06

    아마 가입절차가 없어진다면, 오픈아이디같은거 하나만 있으면 다 통용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게 더 낫을수도 있구요. 사이트마다 개인정보 유출되는것도 막을수 있고, 오픈아이디쪽에서만 관리를 잘해준다면 크게 위험하지도 않을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 Commented by 윈드젯 at 2007/03/27 00:29

      오픈아이디도 아이디,비번을 한페이지에서 넣던것이
      아이디-비번의 두단계로 바뀐게 약간의 벽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개선되고 좋아지리라 생각되네요^^

  2. Commented by 백골중대 at 2007/03/26 16:44

    복잡한것보다 간단한게 더 어려운 법이죠..
    텍스트를 쓸때도 가장 눈에 잘띄면서도 쉽고 빠르게 인지해서
    딸깍질을 유도하는게 웹상의 기술이라면 또하나의 기술이죠.

    눈에 조금만 복잡하면 3초..혹은 2초만에 창을 닫아버리니..

    동공의 색채 적응시간과 채색조화까지도 적절하게 배치 해야
    할것 같습니다. ^^

    • Commented by 윈드젯 at 2007/03/27 00:30

      저도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또 쓰면 쓸수록 간단하게 만드는게 더 어렵다는 걸 느낍니다.

      동공의 색채적응시간과 채색조화는...헉-_-; 어렵네요.

내가 생각하는 '좋은' 웹 서비스.

About IT 2007/03/13 16:22 posted by 윈드젯

me2day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문득 생각난것이 과연 좋은 웹 서비스는 어떤 걸까라는 것.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서비스를 처음 쓸 때
왠만한 설명없이 바로 쓸 수 있는게 가장 좋은 웹 서비스라 생각한다.
(me2day는 간단해서 그런지 정말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어떤 서비스를 자기는 나름 잘 사용중인데 
친구가 '이것도 몰라?'하면서 더 쉽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을 가르쳐 주면
'아! 이런것도 있구나' 라면서 정보에 밝지 못하고 무지한 자기 자신을 탓해왔다.
그리고 '이 서비스 참 좋은게 많구나' 라고 느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따로 알아가는 절차없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기능을 모두 활용하는것이
궁극의 '좋은' 웹서비스가 아닐까 한다.

물론 서비스의 목적과 타겟으로 하는 사용자층에 따라 다르겠지만
점점 일상화 되는 웹서비스의 사용에 있어서 이런 점은 참 중요한 것 같다.

그런데 사용자가 요구하는 많은 기능들을 넣고 아무런 도움 없이 룩앤필로
모두 쉽게 활용하게 만드는건 아주 어려운 일이다. -_-

이것이 웹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상적인 목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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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임 군 at 2007/03/13 19:56

    같은 이유로 다양한 서비스라는 것에 대한 회의가 종종 들곤 합니다.

    ^^

    그래서 구글을 좋아하는 편.ㅋ

    솔직히 네이버가 더 편하기는 합니다만

    • Commented by 윈드젯 at 2007/03/13 20:02

      다양한 기능에 익숙해져버리면 그것만큼 또 사용패턴을 바꾸기 쉽지 않죠^^

      편한걸로 치면 정말 친절한 네이버씨입니다!

밤 늦게 RSS구독 페이지를 열람하다가 운 좋게도 미투데이 서비스의 초대장을 얻게 되었다.

별 다른 절차없이 오픈아이디로 가입하고 나의 미투데이를 개설해 첫 사용해 본 소감은
심플하고 뭔가 새로운 틈새바구니를 잘 찾아 냈다는 생각.

한 번 써보고 작성하는 글이라 세세하게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미투데이는 블로그와 같은 자신의 공간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
짧은 글을 포스팅 하는 서비스라고나 할까.
짧은 글이라는 컨텐츠 특징에 따라서 다양하게 서비스가 제공이 될 것 같다.

지인이 예전부터 자신의 홈페이지에 life_log라는 카테고리를 개설해
하루에 있던 일을 일기 형식으로 한 줄에 담아 내기 시작했을때 간편하면서도
글쓰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좋은 방법론이라 동감했는데 그런 부분을 잘 파악한것 같다.

아직은 초기라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흥미있고 눈길이 가는 서비스임에는 틀림없다.
더더욱 발전해서 새로운 유저층을 만들어 주기를!

나의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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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류군의 주저리 ? at 2007/03/12 02:48  삭제

    Subject: me2day? 이거 재밌겠는걸?

    <font style ='font-size: 9pt; font-family: 7367_9;'><FONT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7367_9"><FONT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7367_9"><FONT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7367_9"><FONT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7367_9"><.....

  2. Tracked from DARKLiCH.net at 2007/03/12 09:20  삭제

    Subject: me2DAY, 나도 me, too 하고 싶어지는 이유

    --> 며칠 사이에 me2DAY에 대한 관심이 부쩍 생기고 있다. 티스토리 같은 경우에는 올블로그 같은 메타블로그에 초대장을 배포하는 포스트를 종종 볼 수 있었지만, me2DAY의 초대장에 관한 이야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me2DAY를 사용하는 블로거의 포스트 몇 개와 궁금증을 이야기하는 포스트들 같은 경우에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나의 관심을 직접적으로 끌게 된 것은 더블트랙 홈페이지의 짧은 글들이었다. 그리고 오픈마루에 올라온 글이 결.....

  1. Commented by 류군 at 2007/03/12 02:49

    크흑.. 부럽군요. 트랙백 겁니다.

  2. Commented by at 2007/03/12 03:15

    비밀댓글 입니다

  3. Commented by Magicboy at 2007/03/12 07:34

    아..완전 부럽습니다..^^;;
    써보고 싶은데 써보질 못하고 있으니.. 이런 사용기를 볼때마다..대체 어떤 걸까?? 라는 동경심만 커지네요...ㅎㅎ...
    초대권 마케팅의 희생양이 되어가고 있어요..ㅜㅜ..

    • Commented by 윈드젯 at 2007/03/12 08:34

      저도 많이 궁금했었는데
      사용해 보고 나서야 '아~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이번 초대권마케팅은 '제대로'네요. ^^;;

  4. Commented by 매혹 at 2007/03/13 13:06

    메모장 기능이라는 아주 간편한 서비스라 신선하네요. ㅋ 트래백 타고 왔습니다.

    • Commented by 윈드젯 at 2007/03/13 16:26

      항상 고만고만한 서비스들만 보다가
      정말 신선한 서비스를 보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

  5. Commented by 버리 at 2007/03/14 22:45

    너무 깜찍하네요
    저도 꼭 쓰고싶네요 빨리 일반 회원가입이 되었음 하네요^^

짜증나는 익스플로러와 액티브X.

About IT 2007/03/06 15:44 posted by 윈드젯
개강하고 학교의 인터넷강의를 수강중이다.

지금 내 컴퓨터는 윈도우XP + 익스플로러7의 상태. (물론 파이어폭스도 같이 쓴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수강신청이나 개인정보, 학점관리 학교홈페이지는
당연하게도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이용 할 수 없다. 액티브X로 도배를 해놨으니까.
문제는 익스플로러도 6버전에 최적화 되어있는것.

다른 서비스는 무리없이 버전7에서도 진행이 잘 됐는데
수강신청을 다 하고 인터넷강의 오리엔테이션을 듣기위해
최초 인터넷강의 페이지를 접속하는데 익스플로러7로는 접속을 해도
계속 메인창으로만 가는 현상이 반복된다.
(다른 컴퓨터의 익스플로러6버전에서는 잘 된다.)

어차피 파폭으로는 당연히 안되니까 결국 프로그램 추가/삭제를 통해 익스플로러7을 제거했다.
그런데 왠 연결되어있는 프로그램이 있고 원할히 사용 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떴다
하지만 필요하기에 무시하고 삭제.
그리고 재부팅 했다. 다시 돌아온 익스플로러6.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웹페이지 안에서 어떠한 입력도 되지않는다.
각종 검색창부터  로그인창까지 커서가 아예 안들어온다. 웹서핑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뭔가 이것저것 만지고 세팅변경에 삽질을 하면 되겠지만
귀찮아서 익스플로러6을 다시 설치하려고 하는데 상위버전이 있어서 이마저도 안된단다.
(아무것도 입력폼에 입력을 할 수 없기에 파폭이 없었으면 브라우저를 다운받는데
엄청난 삽질을 했을 것이다. 아니면 메신저를 통해 지인에게 요청을 해야했거나.)

결국 익스플로러7로 다시 가야한다는 소린데...장난하나.
익스플로러7을 설치한다는건 되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너란 소리냐.

이제는 '익스플로러'가 아닌 '익스플로러6'만 써서 웹서핑을 해야하나보다.
학교강의같은 돈주고 듣는 서비스를 사용자의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근시안적으로 당장의 이익만을 추구해 만드는 서비스. 정말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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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parankiho's blooooog at 2007/03/07 00:34  삭제

    Subject: ActiveX는 싫고 쓰기는 써야겠고. 방법은 VMWare!

    요새 ActiveX 와 관련된 이야깃거리들이 꽤나 있고 이와 관련해서 대다수의 욕을 지대로 얻어먹고 있는 각종 국내사이트들. 나도 ActiveX와 관련된 글을 몇개 쓰긴 했지만. 실제로 나도 꺼림직해서 ActiveX를 깔아야 하는 서비스는 왠만하면 아예 안쓰지.. 허나 가장 간단하게 국내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본인의 PC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 아니다.. 바로 VMWare 나 Virtual PC 를 이용해서 XP를 웹서핑용으.....

  1. Commented by ENTClic at 2007/03/06 16:37

    이젠 IE사용자들도 엑티브엑스때문에 골칫거리가 되었군요..
    빨리 국내 웹 환경이 표준화의 길로 들어섰으면 합니다 ^^

    • Commented by 윈드젯 at 2007/03/07 01:27

      많은 사람들이 골치아파하지 않고
      모든걸 잘 사용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2. Commented by 토이 at 2007/03/06 17:22

    왜 엑티브 X가 필요없는 것도 그것을 이용해 만들었을까요? 이해가 안되는;

  3. Commented by 신희섭 at 2007/03/06 18:22

    자질이 부족한 html코더들을 탓하시고,
    그런 사람들에게 눈 먼 돈을 지불해 아까운 등록금을 낭비한 학교를 탓하시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그러고도 도대체 뭐가 잘못됐는지조차도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한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사시는 본인을 탓해야지요
    어쩔 수 있나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산다는것 참 힘든 일입니다.

    • Commented by 윈드젯 at 2007/03/07 01:29

      학교시스템이 너무나 익스플로러에 종속적인게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점차 변하길 기대해야죠^^